[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株)유니아나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타이틀 시연을 소니 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지스타 부스(소니 부스)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내일(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게임축제다.

유니아나에서 진행하는 이번 시연회에서는 이번 달 27일 한국어버전으로 출시 예정인 ‘메탈기어솔리드V: 더팬텀페인(METAL GEAR SOLID V: THE PHANTOM PAIN)’의 시연을 체험판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PES2016 -PRO EVOLUTION SOCCER-(위닝 일레븐 2016)’의 시연도 진행되며, 15일에는 게이머 초청전 이벤트도 개최한다.

PES 시리즈 2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초청전은 레전드 플레이어로 구성된 OB팀, 그리고 루키 그룹인 YB팀 간의 신구 대결로 치러진다. OB팀에는 2000년대 초중반 각종 위닝 일레븐 리그에서 입상하며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포함돼 있으며, YB팀에는 학교, 지역 동호회 대회서 입상 경력이 있는 신예들로 구성됐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초청전은 소니 부스 PES시연존에서 개인전 3경기를 치르고, 오후 1시부터는 소니 부스 이벤트 무대에서 개인전 결승과 2:2 팀전 1경기를 진행한다.

지스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니아나 블로그(http://blog.naver.com/uniana_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niel@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