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티모넷이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해 간편하게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는 ‘부비NFC’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부비NFC 앱을 이용하면 플라스틱 티머니 카드를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등 오프라인 충전소까지 찾아갈 필요 없이 NFC(근거리 무선통신)가 장착된 스마트폰에서 부비NFC 앱을 실행한 후 티머니 카드를 갖다 대면 바로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간편결제와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서 1분 안에 티머니 카드 충전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바로 티머니 카드 충전을 할 수 있어 환영 받고 있다.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티모넷은 2015년 8월말 현재 700여만명의 ‘모바일 티머니’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5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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