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 발길 이어져

기사승인 2015-08-03 1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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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 발길 이어져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바른세상병원 의료진의 최신 의료기술이 해외에서 주목을 받으며 세계 곳곳의 의료인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3일 바른세상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도, 우즈베키스탄,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 세계 각지의 의료진이 바른세상병원에서 의료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인도의 Indian Spinal Injuries Center에서 척추전문의로 근무중인 정형외과 Dr. Ankur Nanda 박사가 최소 침습 수술분야의 대가인 이승철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에게 연수교육을 받기 위해 7월 20일 입국해 한 달간 바른세상병원 국제교육센터에서 수련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오스트리아 빈의과대학과 스페인의 오비에도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Anna-Lisa와 Jaime Alonso Sanchez도 7월 27일부터 3일간 바른세상병원 국제교육센터에서 척추·관절 연수교육을 받았다.

바른세상병원 측은 “이들은 이승철 센터장의 최소침습 척추수술을 참관하며 의술에 감탄하고 큰 만족감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의과대학의 정형외과 교수 Dr. Kamol도 7월 28일부터 3개월간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에서 수련과정을 밟든다. Dr Kamol은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 비롯한 관절 센터 의료진들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국제적 연구 실적에 대한 신뢰를 표하며 인공관절 및 관절 내시경 수술 기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연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척추·관절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해외 의료진들을 위해 국제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 이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급 국제학술지를 포함, 454건의 국내외논문발표 실적을 올리는 등 국내 척추?관절 의료기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은 “최소침습 척추 수술이나 관절 내시경 수술 등은 척추, 관절 치료분야에 있어 가장 최신 수술 기법이다. 해외 의료진이 의료기술 연수 차 지속적으로 바른세상병원을 찾는 현상은 풍부한 임상사례와 의료진의 연구실적 등으로 구성된 바른세상병원의 진료 수준 및 치료성과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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