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측, 열애설 전면 부인 “친한 동료일 뿐”

기사승인 2015-06-19 1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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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전혜빈 측, 열애설 전면 부인 “친한 동료일 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9일 쿠키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해 KBS2 ‘조선총잡이’에서 이준기와 전혜빈이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 유명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다정하게 운동을 즐기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한다.

2001년 지면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준기는 2004년 시트콤 ‘논스톱4’ 영화 ‘호텔비너스’ ‘발레교습소’ 등에 출연했다. 2005년 영화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MBC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에 있다.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LUV 멤버로 가수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3’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온리 유’ ‘마녀유희’ ‘신의 저울’ ‘직장의 신’ 등에 출연했다.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