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성연구원 여름방학 마인드UP캠프… 서울, 부산 6월 잇따라 개최

기사승인 2015-06-03 14: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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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성연구원 여름방학 마인드UP캠프… 서울, 부산 6월 잇따라 개최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최근 인성교육진흥법을 시행을 앞두고 ‘인성교육’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방학을 통해 인성, 진로상담 프로그램 캠프를 참가하려는 초중고대학생과 학부모들이 늘어나며 (사)한국인성연구원의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청소년인성교육전문기관 (사)한국인성연구원은 최근 5월 30일 한국인성연구원 대강당에서 ‘2015년 여름방학 인성교육&인성캠프 설명회’을 열었다. 많은 부모와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자리가 부족해 서서 강연회를 들을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한국인성연구원은 13년간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과 체험을 전문으로 캠프를 시행해 온 비영리단체이다.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자기주도학습을 목표로 인성 지도사와 멘토링 프로그램들을 시행하여 체험한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더 나아가 대학생 및 청소년, 부모 등을 위한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설명회는 마인드UP인성교육강의, 2015여름방학마인드UP 국내 및 영어 해외 캠프소개, 마인드UP캠프성공사례, ‘The Ugly Duckling’(한글명 미운오리새끼)의 저자 백해경 작가의 초청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그 중에서 참가한 학부모와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설명회 프로그램은 백해경 작가의 초청강연회였다. 백해경 작가는 인성캠프를 통해 ‘꼴통에서 버클리 음대 전액 장학생까지’라는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방황하는 자녀를 지금의 버클리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탄생시킨 자신만의 자녀교육관에 대한 이야기를 청중에게 전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자녀를 둔 많은 부모들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강연을 듣는 도중 여기저기에서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한국인성연구원 이성원 이사장은 “광주 1차 인성교육&인성캠프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인성교육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백해경 작가의 생생한 강연회는 광주에 이어 서울과 부산에서도 개최된다. 6월 6일 서울 코엑스와 6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강연회가 진행되며, 6월 20일 광주에서는 2차 설명회가 개최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인성연구원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전학생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필리핀 해외 영어 캠프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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