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2세 계획? 자연 섭리대로… 아내 최현주 닮길”

기사승인 2015-06-02 0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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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2세 계획? 자연 섭리대로… 아내 최현주 닮길”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안재욱이 2세 계획을 밝혔다.

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는 안재욱이 최현주와의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안재욱은 2세 계획 질문을 받고 “몇 명을 논하기 보다는 예쁜 아기를 낳기를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짧은 연애기간이라 더 뜨거웠지만, 대신 더 많은 추억을 가지진 못 한 점이 미안하기도 하다. 그래서 바로 아이를 가지는 것은 신부에게 미안한 마음도 조금 있다”면서 “자연의 섭리로 하늘에서 내려주신다면 한 명이 되든 두 명이 되든 최선을 다하겠다. 아내를 닮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해 연인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