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노 머시’ 통해 떨어진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찝찝하다”

기사승인 2015-05-13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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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노 머시’ 통해 떨어진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찝찝하다”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신인 그룹 몬스타엑스가 ‘노 머시’를 통해 성장한 경험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몬스타엑스는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데뷔 기념 공연을 열고 취재진들과 만났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2014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 머시(No Mercy)’로 멤버를 선발해 시선을 모았다. 총 7명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다수의 연습생이 탈락했다. 그렇다면 몬스타엑스가 ‘노 머시’로 얻은 경험은 뭘까.

멤버 기현은 “다른 신인그룹과 다르게 방송 경험이나 카메라를 보는 방법, 방송에 임하는 태도 등을 익힐 수 있었다”며 “다만 힘들었던 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현은 “앞서 ‘노 머시’에서 함께 도전한 친구들은 그중 가장 짧게 연습한 친구가 함께 2년 정도 연습한 친구였다”며 “그렇게 오래 함께한 친구들을 경쟁하며 떨어뜨렸다는 게 아직도 찝찝하고 미안한 감정이 있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주헌, 셔누, 기현, 원호, 형원, 민혁, 아이엠 등 7명으로 이뤄진 7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씨스타, 케이윌, 보이프렌드, 정기고 등이 속해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들은 타이틀곡 ‘무단침입’을 오는 14일 정오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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