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다이어트가 두렵다면? ‘지방흡입’ 고려

기사승인 2015-05-08 09: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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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다이어트가 두렵다면? ‘지방흡입’ 고려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평생 다이어트, 생각만 해도 두려운 단어들의 조합이다. 살아있는 동안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숙명일 것이다. 하지만 매일 건강식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유지하거나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특히나 시간에 쫓겨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건강식을 찾아 먹고, 시간을 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이처럼 온갖 다이어트를 시도해 봤지만 실패했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군살로 고민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묘수가 될 수 있다.

비만치료 중에 가장 단기간에 효과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지방흡입 수술을 꼽을 수 있다.

지방흡입술은 복부 지방흡입, 허벅지 지방흡입, 팔뚝 지방흡입 등 부위별로 개인 체형에 맞춰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당일 퇴원은 물론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지방흡입은 복부, 허벅지, 팔뚝, 종아리 등 군살이 붙기 쉬운 부위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지방을 없애 지방에 가려 있던 우리의 숨은 라인을 살려주는 수술로, 지방흡입 만족도를 높이고 싶다면 해당 부위만을 전담으로 수술하는 전문의를 찾거나 부위별 전문의 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서초),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센터를 두고 있는365mc 이선호 이사장은 “일반적으로 단기간에 확실한 체형교정 효과를 얻기 원하는 경우 지방흡입이나 보다 허벅지, 팔뚝 등 국소적인 부위의 미니 지방흡입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전체적인 체중이 빠져도 체형의 불균형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불만족스러운 부위의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지방흡입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방흡입 및 기타 체형 교정 수술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라면 HPL 지방분해주사, 카복시, 메조테라피, 람스(Local Anesthetics Minimal Invasive Liposuction) 등의 비만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람스(LAMS)는 부분 마취로 진행되고,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최신 비만 시술 가운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