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정의 달’…부모와 아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마련

기사승인 2015-05-02 10: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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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서울시 청소년시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연휴 기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빠랑 만들어 특별한 ‘책상 만들기’=중랑청소년수련관은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책상을 만드는 <아버지가 만들어 주는 내 자녀의 책상>을 10일 진행한다. 디자인부터 조립까지 함께하며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특별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조선시대로 떠나는 음악 여행 ‘세종음악기행’=세종문화회관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국악을 쉽게 설명해주는 국악 이야기 콘서트 <세종음악기행>을 15일 진행한다. 종묘제례악, 문무제례악 등 수업시간에 배우긴 했지만 정확한 차이를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가족과 공연을 즐기며 우리 국악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유스내비를 통해 신청하면 1인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봄 만끽할 수 있는 ‘낙농체험&소풍’=성북청소년수련관은 16일, 파주에 위치한 모산목장에서 우유짜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낙농체험&소풍>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체험비와 교통비가 포함된 1인 2만5000원이다.

▲우리 가족 한마음 ‘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우리 가족의 마음이 담긴 가훈을 만들고 멋지게 걸어둘 수 있는 <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를 서초유스센터에서 30일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기초도 배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짚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당 1만5000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청소년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와 놀토서울 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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