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병원 박현수 원장 취임, ‘전기화상 치료 위상 높일 것’

기사승인 2015-04-13 09: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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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병원 박현수 원장 취임, ‘전기화상 치료 위상 높일 것’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전의료재단 한전병원 박현수 원장이 지난 10일 ‘제19대 병원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현수 원장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영광스러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민 건강증진과 병원발전과 미래에 대한 기대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 원장은 동료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배려와 화합 통한 행복한 병원문화 조성 ▲긍정, 다정, 열정 ‘3정’의 조직문화 창출 ▲혁신을 통한 병원 신뢰도 및 브랜드 강화 등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현수 원장은 “직장 동료와 환자에 대한 배려야 말로 화합과 소통을 이룰 수 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병원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동료 상·하간의 다정한 조직문화 창출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발판삼아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기화상 치료에 대한 위상과 명성을 되찾고, 존재가치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다짐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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