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정신 기린다… 최혜정·박지영씨 ‘추모우표’ 나와

기사승인 2015-04-11 1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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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많은 학생을 살리고 숨진 최혜정 단원고 교사와 박지영 세월호 승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미국 우표가 나왔다.

한인 교포가 운영하는 미국 우표 제작대행사, 골든애플즈(대표 이 정)는 고 최혜정 교사와 박지영 승무원을 기리는 미국 우표를 발행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우표는 골든애플즈가 계획한 ‘세월호 영웅들 미국우표’ 기념사업의 첫 우표다.

이번 우표는 한 시트에 우표 20개가 인쇄된 형태로 발행됐다. 제작 수량은 각각 5시트(우표 100장)다.


이번에 발행된 세월호 영웅들 추모 우표는 일반에 판매되지 않고 최혜정 교사와 박지영 씨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