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에 R&D지원실 신설

기사승인 2015-03-05 1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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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에 R&D지원실 신설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R&D 관리프로세스 발전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전담 조직의 지속적 이행을 위해 R&D진흥본부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보건의료 R&D 관리프로세스 발전방안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R&D 사업 관리의 투명성·공정성과 연구 성과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제2차 보건의료 R&D 전략회의에서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하도록 했다.

이에 진흥원은 R&D 평가 일원화 및 R&D 사업 운영의 효율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R&D지원실을 신설하고, 성과관리혁신단과 3개 사업단의 성과분석 및 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업무조정을 추진했다.

진흥원 R&D진흥본부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1실 4단 12팀에서 2실 4단 13팀으로 확대되며, 업무조정을 통해 R&D 성과관리 기능을 체계화하고, 부서별 R&D 기획 기능을 강화했다.

R&D지원실은 R&D 평가프로세스를 일원화하기 위한 R&D평가혁신팀과 부서간 협력 촉진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R&D협력지원팀을 신설하고, 성과관리혁신단의 R&D사업지원팀을 이동 배치해 성과관리 연계체계를 구축하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3개 사업단(중개, 신기술, 건강기반)은 기존의 평가프로세스를 R&D평가혁신팀으로 점증적 이관할 예정이며, 이에 세부사업에 대한 기획?관리 기능 중심으로 전환하게 된다.

윤건호 R&D진흥본부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R&D의 성과지향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과제 선정?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kioo@kukimedia.co.kr

<인사>
△ 본부장: 보건산업정책본부장 이중근 △ 단실장: 경영관리본부 대외협력실장 김명환, R&D진흥본부 성과관리혁신단장 김삼량, R&D진흥본부 R&D지원실장 안인환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