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가 빚을 내지 않으면 안 되는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생활유지를 위한 서민들의 대출고민도 늘어가고 있다. 대출을 받기로 결정한 많은 직장인들의 걱정은 ‘저금리 대출을 무사히 받을 수 있을까’하는 점이다. 신용등급과 연봉이 낮다는 이유로 신용대출 및 새희망홀씨상품 이용에 제한을 받아 결국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또다른 대출로 이어지고 결국 개인회생까지 겪게 되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

정부가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선보인 것은 바로 이 같은 상황을 해결을 하기 위해서다. 이 중 햇살론은 지난해 2조원 가까운 실적을 올리면서 약 22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의 소규모 회사를 다니고 있는 김성만(38·가명)씨는 햇살론 이용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예전에 사업을 하면서 모 카드사에서 900만원과 캐피탈 두 곳에서 1270만원 등을 대출을 받아 약 2200만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 15~27.9%의 높은 금리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던 김씨는 회사동료가 알려준 햇살론을 통해 생계 및 대환자금을 받아 기존에 이용 중이던 대출 모두를 대환했고 금리 또한 크게 낮아졌다.

이처럼 햇살론은 바꿔드림론과 마찬가지로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추가 생계자금 지원도 가능해 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90%대의 정부 보증비율을 바탕으로 승인률이 높아진 것도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햇살론 대출 자격은 급여 80만원 이상 3회 수령, 재직 3개월 이상, 연소득 3000만~4000만원 이하의 조건에 부합해야 하며,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라면 모든 신용등급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만 없다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취급기관 중 NH저축은행은 4대보험 미가입자도 급여 3개월 이상 확인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국 모든 지역을 찾아가는 방문자서비스를 실시해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고, 무서류를 통해 간단한 본인확인절차 후 햇살론 가조회가 빠르게 가능하다는 점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햇살론 관계자는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소득, 저신용 등의 햇살론 대출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가능한 정부보증 신용대출상품으로 자신이 햇살론 대환대출이 되는지 여부는 상담을 통해 알 수 있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햇살론 대출자격 상담 및 문의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NH저축은행 공식 판매법인 홈페이지 (http://www.barofinance.com) 바로연결 또는 대표번호(1599-9746)로 문의가능하며, 바쁜 직장인을 위한 카카오톡(ID:바로파이낸스)으로도 자세히 문의할 수 있다. 쿠키뉴스 생활경제팀"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