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14-12-05 11: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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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전병희 인도법인장, 해외시장 개척과 매출 성장 공로 인정받아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회사 세라젬은 전병희(사진) 인도법인장이 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특수유공자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하는 행사이다. 특수유공자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포상은 해마다 무역의 날을 맞아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수출 확대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전병희 세라젬 인도법인장은 호주와 방글라데시의 법인장을 거쳐 2009년부터는 인도에서 근해왔다. 현재 인도내 460여개 대리점을 구축하고 해외대리점망을 크게 확대했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개년간 한국으로부터 수입액이 약 336% 증가, 2014년도 또한 전년대비 45% 증가하는 등 한국의 무역진흥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병희 인도법인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감동서비스로 인도내 온열치료기 업체 선두주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