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 출신 버나드 박이 정식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오 버나드 박의 데뷔 앨범 ‘난…’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 음원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과 지난 6일 선공개된 ‘난’이 수록돼 있다. 또 ‘너 같은 여잘’ ‘하루만 더’ ‘솔직히 말해서’ ‘가수가 돼도’가 수록돼 모두 6곡이 들어있다.

‘비포 더 레인’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옆을 지켜주고 믿음을 보여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조규찬이 작사·작곡했다. 버나드 박은 “지금껏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JYP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