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 11일, ‘보건의료혁신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4-07-09 14: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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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오는 1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2014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다섯 번째인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아시아 주요국인 한국, 일본, 대만의 연사들이 ▲아시아 신(新)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산업을 논의하고, 이어 2부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및 국내-글로벌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성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사에는 셀진, 충북국제자유구역청,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화이자제약, 박스터,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쿡메디칼 코리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릴리, 메드트로닉코리아, 한국MSD, 한국노바티스 등 국내외 제약, 의료기기 기업들과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일본, 대만의 주요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각국의 보건산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신 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 산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

행사에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성 김 주한미국대사,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참석하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강경욱 서울대 교수가 ‘헬스테크놀로지(HT)의 전망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문의: 02-6201-2200/2238)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