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CR-V·어코드 하이브리드 신차 2종 출시

배성은 / 기사승인 : 2021-01-28 1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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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년까지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 80% 이상 끌어 올릴 것"

[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혼다코리아가 2모터 시스템으로 연비는 물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하이브리드 신차 2종을 선보였다. 

혼다코리아는 파워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인식에서 더 나아가 연비, 친환경 성능은 물론 강력한 주행 성능까지 만족시키는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28일 '뉴 CR-V 하이브리드 &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온라인 론칭' 행사를 열고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파워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해 2024년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을 8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올해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3000대 이상을 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올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3000대 파는 것이 목표"라며 "2024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을 80% 이상까지 끌어 올릴 것이며 혼다의 독자적 기술이 담긴 친환경 모델을 지속해서 국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정숙성과 연비 효율성뿐 아니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찾춘 것이 강점이다. 

그는 “혼다 스포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2모터가 발휘하는 동급 최고 수준 모터 출력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면서도 압도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모델”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개의 모터가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로 동급 최고 출력인 184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2.0ℓ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 엔진이 적용돼 EV(전기차)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 3개의 주행 모드가 주행 상황에 따라 전환된다.

국내 처음 출시되는 혼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사륜구동)를 적용한 '리얼 타임 AWD' 기능과 AHA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코너링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강인한 스타일의 범퍼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인라인 타입의 LED 안개등이, 후면부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리어 범퍼가 적용됐다. 전면, 후면, 측면에 하이브리드 전용 '블루 H 마크'(Blue H Mark) 엠블럼도 장착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재공간 하단에 배치해 2열 시트가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수준으로 접힐 수 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싱글 프레임 프런트 그릴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19인치 휠 사이즈 업을 통해 주행 성능을 한층 더 높였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 뉴 CR-V 하이브리드 4WD EX-L 4510만원 ▲ 뉴 CR-V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4770만원 ▲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570만원 ▲ 뉴 어코드 터보 3740만원이다.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