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달성군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최태욱 / 기사승인 : 2021-01-26 15:28:28
+ 인쇄

동진산업·대구텍·달성청년회의소,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 

달성군 옥포읍에 있는 동진산업이 달성군청에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달성청년회의소는 지난 25일 달성군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 1800장을 기부했다.

정용희 달성청년회의소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아동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것 같아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달성청년회의소는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1000개(500만 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동진산업(달성군 옥포읍)이 달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진산업 조만석 대표는 “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진산업은 포장용 상자 제조업체로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지정 후원, 옥포읍 저소득주민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다국적 기업 대구텍도 지난 11일 가창면사무소를 찾아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들이 180포(5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텍은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가창면 저소득 주민에게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구텍 한현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