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환영·동참

박진영 / 기사승인 : 2021-01-22 1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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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곽상욱(오산시장)
[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22일 성명서를 통해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환영과 동참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발표하며 피해업종 소비 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을 31개 시・군이 함께 해주길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오산시장) 회장은 성명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세한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은 절박하고 이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의 경제상황을 최악으로 치닫게 만들고 있어 기존 지원 제도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은 매출절벽에 처한 집합금지・제한 대상업종을 대상으로 선결제를 하면 소비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미래의 수요를 현재 수입으로 촉진하고 전환하는 정책이며 보건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초지방정부는 서민들과 최일선에서 호흡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초래한 전례 없는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가 대담하게 결정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은 의무"라며 동참 의지를 밝혔다.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은 각 실정에 맞게 지원대상을 자율적으로 정하고 지방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지원 준비에 만전을 기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급시기는 현재 국가에서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고, 방역상황에 맞춰 지급한다는 경기도의 결정을 존중해 코로나19 및 방역 진행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후 결정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우리 국민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K-방역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며 "2021년은 코로나 극복의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에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적극 동참해 준다면 우리가 처한 난관을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