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생경제 살리기 설명절 물가안정에 총력

최태욱 / 기사승인 : 2021-01-21 17: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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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1일 관계 기관들과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열었다.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21일 시청 별관에서 수급조절기관・유통업체 등과 함께 ‘2021년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갖고 물가안정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축수산물 도매법인, 백화점, 대형마트, 상인연합회 등 20여명의 민・관 관계자들은 각 기관별 설명절 물가안정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다음달 14일까지를 설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8개 구・군과 함께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격표시제 점검, 불공정거래 근절 등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제수용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33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조사를 확대 실시하고 그 결과를 대구시 홈페이지에 매일 공표한다.

또 구·군과 함께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 합동 점검 등 현장 물가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 및 부정 축산물 유통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해 성수품 물가안정과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물가안정과 함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254개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홍보와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행사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설 명절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