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20명, 엿새째 500명대

인세현 / 기사승인 : 2021-01-17 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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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17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다소 감소하며 엿새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7만23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80명 감소했다.

지난달까지 1000명 안팎으로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감소해 지난 11일 451명까지 줄었다. 최근에는 소폭 증가해 500명대를 유지 중이다.

그러나 기존 집단발병사례에서 확진자가 연일 증가 중이고, 요양 시설이나 교회, 의료기관 등을 고리로 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개인 간 모임이나 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이 높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이날 확진자수의 감소는 주말인 전날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날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거리두기(수도권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말까지 2주 연장한다. 다만 운동시설과 노래방 등 일부 영업을 허용한다. 이후에는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서울에서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에서 35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울산·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0명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124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위중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352명이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