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00명대는 언제쯤… 코로나라이브 30일 22시 기준 355명

노상우 / 기사승인 : 2020-11-30 2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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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 대비 2명 증가한 수치

▲코로나라이브 홈페이지 캡쳐. 30일 10시 기준으로 3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코로나라이브는 밝혔다.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내달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30일 22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5명으로 기록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코로나라이브가 집계했던 353명보다 2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의 확진자가 다수 증가했다. 서울은 이날 10시 기준으로 128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3명이 늘었다. 경기도는 79명으로 전날보다 1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충북은 32명, 충남 16명, 광주 15명으로 각각 10명, 9명, 11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은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9명이 감소해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왔다. 대구와 세종, 제주에서는 이날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없다고 코로나라이브는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압하기 위해 내일(내달 1일)부터 수도권에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우나, 학원, 헬스장 등 감염 전파 위험이 높은 시설의 운영이 금지된다. 연말연시 행사도 전면 금지된다. 이 조치는 오는 7일까지 적용된다.

비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도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기로 했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강원 영서, 경남, 충남, 전북 등 일부 지자체에는 2단계가 적용된다. 부산시는 확진자가 갑자기 증가함에 따라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시적으로 3단계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3단계부터는 필수시설 외 모든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이뤄지고 국공립 시설은 실내외 상관없이 운영을 중단한다. 1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고, KTX와 고속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은 50% 이내로 예매를 제한한다.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종교시설은 1인 영상만 허용하되 모임과 식사는 전면 금지된다.

한편, 30일 0시 기준으로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확진자는 438명이다. 이중 지역 발생은 414명, 해외유입은 24명이었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