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축제 성과발표 대상’ 수상

최태욱 / 기사승인 : 2020-11-27 17:24:50
+ 인쇄

‘업사이클 아트’ 통해 사회적 문제 환경을 예술로 접근
현대미술개념과 대구 예술가 연계로 현대미술 접근성 높여

▲ 행복북구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축제 성과발표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개최한 ‘2020 문화예술교육축제 성과발표’에서 최고상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예술교육축제’ <교감:예술교육X감상> 중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지난 23일 진행된 ‘문화예술교육축제 성과발표’는 2020년 한문연에서 지원받은 문예회관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사업 담당자들이 발표해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자리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2개의 프로그램 발표 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어울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 담당자인 김희정 PD가 발표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인 <리:본 아트 팩토리(Re:Born Art Factory)>는 ‘업사이클 아트’를 통해 재활용품에 미적인 요소를 더해 사회적 문제점인 환경을 예술로 접근, 공감하도록 구성됐다. 

단순 체험 뿐 아니라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신준민, 김효정, 신명준, 이승희, 하지원을 강사로 구성,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일회용품이 예술작품으로 구현되는 것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본래의 효용성을 잃고 버려진 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통찰력을 느끼도록 하는 내용이다.

<리:본 아트 팩토리(Re:Born Art Factory)>는 ‘업사이클 아트’에 대한 감상과 체험을 통해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업사이클’을 활용한 현대미술작가 소개와 ‘재생, 순환, 환경, 생명’이라는 4가지의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일회용품을 직접 활용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지역문화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어울아트센터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문화주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