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학생 36명 신규 확진…전국 309개교 등교 중단

정유진 / 기사승인 : 2020-11-27 16: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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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30일 오전 서울 한천로 휘봉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정유진 인턴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학생 3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36명 늘었다. 다만 통계상 학생 확진자는 전날 누적 통계보다 49명 증가했다. 지난 25일에 확진된 학생 13명이 뒤늦게 반영되면서다. 교직원 확진자는 전날 6명 증가했다. 

등교 수업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전날까지 학생 확진자는 누적 1168명, 교직원은 누적 220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중단된 학교도 늘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309개교다. 전날 대비 109곳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충북 77곳, 전남 68곳, 서울 65곳, 경기 35곳, 울산 25곳, 강원 15곳, 경북 8곳, 부산·충남 각 5곳, 세종·전북 각 2곳, 인천·광주 각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이날 등교 수업 불발 학교는 지난 9월18일(7018곳) 이후 최다다. 이 통계에는 수능 일주일 전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전국의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는 제외됐다.

ujinie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