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용인시 독서마라톤 대회'에 2142명 참가

박진영 / 기사승인 : 2020-11-27 14: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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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용인=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1~10월 진행한 '2020년 용인시 독서마라톤 대회'에 2142명의 시민이 참가해 책 읽는 독서의 즐거움을 누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대회는 범시민 독서운동을 마라톤대회 형식으로 전개하고 완주를 장려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초등, 독서노트, 청소년, 일반, 실버, 군인, 가족 등 총 7개 부문에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5㎞, 10㎞, 21.1㎞, 42.1㎞ 등 총 6개의 독서코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책을 읽은 후 감상평을 제출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인증서 발급 및 도서대출 우대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중 서평 개수‧내용과 완주 순위 등을 심사해 우주완주자를 선정하고, 최우수상(용인시장상) 등을 포상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142명이 참가해 603명이 완주했으며, 2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초등부문에 박정민(732권), 독서노트부문에 조세연(234권), 청소년부문에 조경빈(189권), 일반부문에 김종훈(440권), 실버부문에 김광욱(414권), 군인부문에 염민호(103권), 가족부문에 하주희 씨 가족(476권)이 받았다. 

시는 이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대회'에서 대상 손정섭씨를 비롯한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다음달 말 수상작을 작품집 '처인성 27집'에 담아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