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의 학습과 실천 공동체의 장, ‘J-Connect Day 2020’ 열린다

김영보 / 기사승인 : 2020-11-28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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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가 개최하는 ‘J-Connect Day 2020’이 오늘(28일) 9시30분부터 19시30분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W360(구 기상청)에서 열린다.

매회, 다양한 형태의 연결방식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며 지역혁신의 HUB으로 자리잡은 ‘J-Connect Day’는 작년까지 대면가능한 오프라인 컨퍼런스로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이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NEW NORMAL」의 시대에 맞춰 비대면 형태의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한다.

이번 ‘J-Connect Day 2020’은 지역혁신 싱크탱크(CIRI, The Core Influencer of Regional Innovation) 위원인 전정환 센터장(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모종린 교수(연세대학교), 최도인 본부장(메타기획컨설팅), 김종현 센터장(더큰내일센터), 황세원 대표(일in연구소), 구기욱 대표(쿠퍼실리테이터그룹) 등 6인과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지역혁신가 44명, 심도 있는 토론과 실천적 지식에 관심있는 일반참가자 45명 등 약 100여명의 혁신가가 참석하여 ‘사람을 닮은 지역의 변화, 원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커뮤니케이션, 지역 인재 역량, 로컬 운동과 로컬 푸드, 도시와 지역의 전환적 가치 등을 통해 WITH 코로나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혁신 위기 대응과 지역부흥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온라인 컨퍼런스 시간에는 사전 배포한 CIRI 자료집에 대한 궁금증을 사전 제작하여 스트리밍 화면으로 송출하면서 전체 참가자의 ZOOM화면을 동시 연결하여 6인의 CIRI 위원이 현장에서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역 커뮤니케이션, 지역 인재 역량, 로컬 운동과 로컬 푸드, 도시와 지역의 공간적 범위에서 전환적 가치 모색 등 2020년 지역혁신의 아젠다를 도출한다.

코로나 시대 다양한 주제별 사례를 민관협력, 로컬출판, 로컬서점, 로컬푸드, 로컬혁신, 로컬인재 분야로 나누어 ㈜오갈 오카자키 마사노부 대표의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활성화 사례 ‘일본 소도시 부흥의 혁신사례 OGAL 프로젝트’>, 브로드컬리 조퇴계 대표의 <독립출판 편집부가 담아낸 지역의 라이프스타일 ‘라이프타임워크 시리즈 발행 과정과 목표’>, 도시인문학서점 책방연희 구선아 대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독립서점 ‘책방 연희 스토리’>, 농업법인 록야 권민수 공동대표의 <지역농업과 로컬푸드 유통방안 ‘록야 스토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이장‘ 임경수 대표 <마을, 공동체, 지역혁신 그 너머 로컬리티 ‘전북 완주군 혁신사례’>, 소양중학교 추창훈 교감('로컬이 미래다’ 저자)의 <교육의 미래, 지역의 미래 ‘지역의 시민을 키우는 풀뿌리 지역교육’>발표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진행한다.

로컬푸드, 로컬혁신, 로컬교육, 로컬서점 등의 세부테마에 따른 지역혁신의 방향성과 혁신주체별 역할 및 실천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인 토크콘서트는  화상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주제별 많은 지역혁신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J-CONNECT DAY 2019’는 현장 전문가 56인이 지역 혁신가로 참여해 혁신자본과 교육 혁신, 공공 혁신 3가지 주제로 컨퍼런스와 언컨퍼런스 연구주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연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6가지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의 지역 혁신 문제 해결 시작을 알리며 마무리했다면, 올해는 WITH 코로나 시대 지역혁신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부흥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은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J-Connect Day는 지역혁신가들의 실천공동체이자 지식창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 시대에 로컬의 환경 변화를 읽고 함께 지혜를 나누고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준비했다. 이를 통해, 지역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도시를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