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7일부터 인천e음버스 7개 노선 14대 버스 시범운행

이현준 / 기사승인 : 2020-11-26 1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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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27일부터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8개 구를 대상으로 7개 노선, 인천e음버스 14대를 배차해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음버스는 각각 11~15번, 61·71·86번이며 운행지역은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못했던 원도심 일부 지역 및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는 대단위 신규아파트 입주지역 등이 대상이다.

원도심 운행지역은 중구 홍예문과 기독병원, 도원동 행정복지센터, 동구 도원역 뒤편, 미추홀구 수봉마을, 연수구의 인천상륙작전기념관·동춘도시개발구역 주변 등이다.

신도심 운행지역은 영종 전소지역·하늘도시, 남동구 논현지구·남동공단, 부평구 삼산동·부개동 주변, 계양구 경인여대·초정마을 인근, 서구 청라국제도시·서부일반산업단지, 검단신도시 및 마전·불로지구 등이다.

시는 이들 지역에서 인천e음버스를 지하철역과 연계, 학생과 직장인의 통학 및 출·퇴근이 편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접근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인천 e음버스 요금은 일반 카드 950원(현금 1000원), 청소년 카드 600원(현금 700원), 어린이 카드 350원(현금 400원)을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연말까지 인천e음버스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되는 다음 달 31일에 맞춰 11개 노선 28대 버스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확대되는 11개 노선에는 16(17)번과 21·22·31·45·53·55·84·85·87·88번 버스가 투입된다.

이정두 인천시 교통국장은 “내년에 133억 원을 들여 500곳의 승강장을 신규 설치하고 BIS와 와이파이(wifi) 등 편의장치도 확충해 편리한 버스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