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창덕궁 달빛기행 ‘궁, 바퀴를 달다’ 내달 1일부터 실시

송병기 / 기사승인 : 2020-11-24 1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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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체험과 전통공연…비수도권 지역 단체‧기관 24일부터 접수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12월1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창덕궁 달빛기행 <궁, 바퀴를 달다>’(이하 ‘궁, 바퀴를 달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궁, 바퀴를 달다’는 그동안 창덕궁에서만 진행되던 ‘달빛기행’이 궁 밖으로 나와서 지리,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달빛기행 가상현실(이하 VR)’ 체험과 함께 전통예술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창덕궁 달빛기행’ 현장에 온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카드보드, 소형 청사초롱’을 손수 제작하는 만들기 체험 ‘달빛꾸러미(키트)’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360도 가상현실(VR) 달빛기행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신청 장소에서 즐기는 전통예술공연 관람, 기념사진 촬영 등이 마련됐다.

‘궁, 바퀴를 달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 점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전자 출입명부 작성 ▲행사장 방역 ▲유해세균이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효과가 있는 가시광 살균조명 설치 등 방역지침을 적용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궁능유적본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비수도권의 사회적 배려대상자 단체‧기관(10명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다. 지역과 수혜대상 등을 고려해 최대 1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소규모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 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