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뭉친 송민호X바비…신곡 작업 어땠나

이은호 / 기사승인 : 2020-10-30 13: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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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유닛그룹 맙(MOBB)으로 활동했던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아이콘 멤버 바비가 4년 만에 다시 뭉쳤다. 송민호의 새 솔로음반 수록곡 ‘오케이맨’(OK man)에 바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송민호는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바비와 작업했다. 바비도 무척 신나 보였다”고 후일담을 정했다.

‘오케이맨’은 묵직한 베이스와 드럼 위로 독특한 소리들이 재미있게 섞인 힙합곡이다. 송민호는 “이번 음반에 실린 노래 중에 가장 마지막에 완성한 곡이다. 누구에게 피처링을 부탁할까 고민하다가, 바비가 가장 잘 어울리겠다 싶었다”고 귀띔했다.

바비는 ‘와! 신난다! 재밌겠다!’며 송민호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한다. 그 후 3시간여 만에 자신이 녹음한 가이드 버전을 전달하면서 ‘와! 신난다! 재밌다!’고 덧붙였다는 후문이다.

송민호는 “메신저로 대화를 나눴는데, (바비가 보낸 메시지에) 느낌표가 22개 정도 찍혀있었다.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며 웃었다.

또한 바비를 비롯해 이번 음반에 힘을 보태준 자이언티, 비와이, DPR 라이브 등을 언급하며 “고급 뮤지션들이 참여해주셔서 이 음반 한층 빛날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오케이 맨’이 실린 송민호의 솔로 2집 ‘테이크’(TAK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