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고비 핼러윈데이… 주말 내 ‘현장점검·강력대응’ 예고

한성주 / 기사승인 : 2020-10-30 1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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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를 앞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한 휴업 안내문이 걸려있다./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정부가 31일 핼러윈데이 당일 강력한 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30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주말 핼러윈데이를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클럽 등 고위험시설을 일제 점검해 이용인원 제한, 시간제 운영,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는지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특히, 한 번이라도 위반사례가 적발되는 경우 즉시 집합금지나 고발조치를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핼러윈데에는 가급적 대규모 파티나 행사를 자세하고,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장소에 출입하는 것은 삼가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식사 문화 개선 방침에 대해 한 설명도 덧붙였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개선이 시급한 3대 과제를 발굴했다”며 “이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와 함께 3대 개선과제를 실천하는 안심식당 총 1만6000여 개소를 지정했으며, 안심식당 정보를 공개하는 등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음식점에서 꼭 지켜야 할 방역수칙과 식사 문화가 현장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식사 문화 개선에 적합한 식기를 발굴해 홍보할 계획이다.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