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에서 흉기 테러… 최소 3명 사망

문대찬 / 기사승인 : 2020-10-30 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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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29일(현지시간) 오전 벌어진 흉기 공격으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오전 9시께 니스의 한 교회 밖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참수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은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된 후에도 아랍어로 “신은 가장 위대하다”고 계속 외쳤다고 취재진에게 밝혔다.

프랑스 대테러검찰청은 테러와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즉각 수사를 개시했다.

이번 흉기 테러는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던 중학교 교사가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진 18세 청년에게 참수당한 지 채 2주도 안 돼 발생했다.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