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지역예술단체 후원 기획 전시회 개최

강연만 / 기사승인 : 2020-10-24 12: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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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현대인의 군상 설치미술로 그려내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항공우주 전문기업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대표이사 안현수, 이하 ANH)가 23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한 달간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카나리아 맨션' 기획 전시회를 ANH본사에서 개최했다.

'카나리아맨션_서로 다른 일상이 열리는 순간'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 전시회는 코로나 시대의 현대인의 군상을 설치미술로 그려냈다.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인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에 대한 개념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현대미술로 표현했다. 


카나리아 협동조합은 진주를 중심으로 경남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조직한 협동조합이다. 이들은 청년 예술가들의 생산적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조직됐다.

카나리아 협동조합 이효진 대표는 "개인적 공간의 비밀스러움이 문을 열고 환기를 하는 행위를 통해 그 비밀들이 공개되어 버리는 순간이라는 분위기를 전시장에 나열하며 개인 간의 정서적 간격과 사회적 간격, 인식 간격 등 다양한 간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말했다.

또한 "열악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과 전시 지원을 해준 ANH 안현수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 기업들간의 협업을 통한 윈윈모델 구축을 위해 안정적인 예술콘텐츠 제작환경을 만들어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ANH 안현수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와 예술 행사가 급감해 누구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과 전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ANH가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번 '카나리아 맨션' 기획 전시회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