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붐비는 공항' 꼭 떠나셔야 한다면 방역수칙은 잘 지키세요

박효상 / 기사승인 : 2020-09-29 1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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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한 가족이 수속을 받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평소 주말 정도의 혼잡함을 보인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는 귀성과 여행을 떠나는 가족 이용객들이 많았다. 특히 제주행 비율이 높았다.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이 붙어있다.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에는 10분 단위로 '승객 간 거리 1m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1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차분하게 공항 직원들의 유도에 응했다.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정부의 ‘이동 자제’ 당부에도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공항을 찾는 이용객이 78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추석 기간 이용자 수의 75% 이상을 회복한 수치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제주에 최대 3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며 관광객의 방역 협조를 호소했다.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거리를 두며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 영향으로 달라진 국내선 항공편 이용 가이드를 제시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중 이용시설인 공항 터미널과 기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다.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항공기 탑승이 불가능하다. 현재 전국 14개 공항 국내선 출발장에는 발열감지카메라를 활용해 이용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항공사의 탑승 수속이나 공항 내 상업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체온 측정이 필수이다. 이상 체온 발생 시에는 방역 당국과 지자체와 연계된 안내와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 대규모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석특별방역 기간 동안에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이 모일 수 있는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 등이 금지된다. 목욕탕,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홍보관은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