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종 기자의 훈훈한 경제] 보험료 절약 꿀팁

송금종 / 기사승인 : 2020-09-29 11: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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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김민희 아나운서 // 알아두면 좋은 경제 뉴스를 이해하기 쉽게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가 준비하는 훈훈한 경제 시작합니다. 송금종 기자, 안녕하세요.

송금종 기자 // 안녕하세요. 훈훈한 경제 송금종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훈훈한 경제를 통해 다양한 경제 정보 챙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되어 있습니까  

송금종 기자 / 보험 하나쯤 가입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금융상품 가운데 가장 먼저 보험의 중도해지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한 번 해지한 보험을 되살리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꼭 필요한 보험까지 해지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보험계약을 유지하면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꿀 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당장 받아보는 혜택은 없지만 매달 빠져나가는 보험료에까지 생각이 미치면 해지를 고민하게 될 수 있는데요, 오늘 송금종 기자와 함께 보험료 절약 꿀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기자, 일반적으로 보험을 중도해지 하게 되면 원금보다 적은 경우가 많은데요, 먼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송금종 기자 // 보험을 중도에 해지하거나 만기가 되더라도 돌려받은 금액이 원금보다 적은 이유는 보험상품이 은행의 예·적금 등 저축과는 전혀 다른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가입자가 낸 보험료를 모아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한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따라서 우연한 사고를 당한 경우에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내가 낸 보험료 가운데 일부가 다른 사람의 사고보험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환급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에 보험료 중 일부는 보험사의 운영비와 보험설계사의 수수료로 지급하게 되는데요 이를 보험사의 사업비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사업비는 보험계약 초기에 미리 떼어내 사용하게 되고요 이런 까닭에 보험 가입 초기에 해약할수록 환급률은 적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렇군요. 보험별로도 환급률이 많이 다른가요?

송금종 기자 // 보험 해지환급금은 일반적으로 질병이나 사고 등 위험을 대비하는 목적이 큰 보험일수록 적고, 저축의 목적이 클수록 높아집니다. 또 만기환급금이 없는 소멸형 보험이나 갱신형 보험을 중도에 해지하면 그 손해가 크지 않습니다.


환급률이 낮은 대표적인 상품이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입니다. 이들 상품은 1년에 한 번씩 갱신하는 소멸형 보험상품입니다.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으로 사람의 생명, 질병을 담보로 하는 종신보험, 암보험, 재해보험 등 보장성보험도 해약환급률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종신보험의 경우 1년 만에 해약하게 되면 원금의 10~20% 정도만 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연금보험 등의 저축성보험은 보장성보험에 비해 환급률이 높습니다. 변액연금보험의 경우 투자수익률에 따라 환급금이 크게 달라지므로 정기적으로 수익률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결론적으로 보험에 가입할 때는 해지할 경우 환급금이 원금보다 적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계약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 충분히 심사숙고한 뒤에 가입해야 할 것 같은데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보험 해지’를 하려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지고 있다고요? 

송금종 기자 // 네 지난 4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사 15곳과 생명보험사 24곳의 해약환급금은 39조93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도 해약환급금 보다 5.99% 늘었는데요,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해약환급금은 26조9035억원, 손해보험사의 해약환급금은 13조334억원이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보험해약률은 경기불황의 지표인데 최근 꾸준히 해약률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험계약을 유지하면서 보험료 부담은 줄일 수 있을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손실을 피하기 위할 수 있는 여러 제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게 있나요.

송금종 기자 // 네. 첫 번째로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은 보험료 감액제도입니다. 보험료 감액제도는 처음에 계약했던 보장내용을 축소하고 그만큼 보험료도 줄이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이 2억원인 상품에 가입했다면 보험금을 1억원으로 나누고 보험료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거죠. 보험금 지급조건이나 납입기간, 보장기간 등에는 변경이 없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보장금액을 그대로 두고 보장 기간만 줄여도 보험료를 줄일 수도 있나요?

송금종 기자 // 네. 대표적인 게 종신 보험을 정기 보험으로 바꾸는 겁니다. 예를 들어, 50세 남성이 2억 원짜리 종신 보험을 들면 매달 59만 원이라는 비싼 보험료를 내야하는데요. 보장 기간을 평생이 아닌 70세까지로 조정하게 되면, 매달 낼 보험료는 18만 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또 당장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될 경우, 잠시 멈춰 놓는 방법도 있을까요?

송금종 기자 // 네. 당장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 되면 해지하지 말고 2년간 안내셔도 됩니다. 다만, 형편이 좋아져 2년 안에 연체된 보험료와 이자를 완납하면 같은 조건으로 보험을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또 더 이상 보험료를 내는 게 곤란 할 경우에도 보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요?

송금종 기자 // 네. 더 이상 보험료를 내는 게 곤란할 경우 감액완납제도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감액완납제도는 그동안 매달 낸 보험료를 한 번에 완납한 것으로 보고, 그에 맞춰 보장금액을 축소하는 방식입니다. 감액에 따라 해지된 부분으로부터 발생한 해지환급금이 보험료를 내는데 사용되기 때문에, 보험료를 추가로 낼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보험료를 오래 납입해 해지 환급금이 많이 있고, 앞으로 낼 보험료가 크지 않을 경우에 유용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보험료 감액 완납 제도, 많은 분들이 솔깃해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건 모든 상품이 해당되나요?

송금종 기자 // 아닙니다. 보험료 납입시점에 따라 가능한지의 여부가 달라지는데요. 또 일부 상품의 경우에는 감액 완납이 아예 불가능한 상품도 있습니다. 또한 보험사의 종신보험이나, 질병 발생 시 사망 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CI보험 상품만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니 이 점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보험료 감액제도와 감액 완납제도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이 두 제도 모두 보장금액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어요. 보장금액은 그대로 유지하고, 일정 기간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어떤 제도를 활용하면 될까요?  

송금종 기자 // 이럴 때는 납입유예제도를 활용하면 됩니다. 남입유예제도란 말 그대로 보험료의 납입을 일시적으로 미룰 수 있는 제도입니다. 보험료는 납입이 일시 중지되지만 보장기간 내 보험 혜택은 동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납입을 중지한 만큼 납입기간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총 보험료를 내는 기간과 횟수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납입유예제도 혹시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까요?

송금종 기자 // 네. 보장기간 내내 보험료를 내야하는 전기납 형태로 가입했다면 늘릴 수 있는 납입기간이 없으므로 신청이 불가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알겠습니다. 이번엔 보험료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볼게요.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보험은 나이가 어릴수록, 또 건강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쉽게 가입할 수 있쟎아요? 그밖에 우리가 또 알아야 할 보험료 절약 팁이 있을까요?

송금종 기자 // 네 말씀하신대로 한 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건강한 몸으로 비갱신형 보험에 가입한다면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이 가장 필요하신 시기가 왔을 때 유용하게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보험료를 해지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소개해드렸지만 한 번 가입한 보험은 중도해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중도해지 시, 돌려받은 해지환급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낮은 경우가 대다수이며, 특히 갱신형 실손의료보험과 같은 보장성 보험의 경우 해지 환급금이 거의 발생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방법, 건강할 때 가입해서 만기시까지 유지하는 것이 보험료를 아끼는 가장 큰 방법인 것 같네요. 그밖에 할인 받을 수 있는 몇가지 방법 소개해주신다면요?

송금종 기자 // 건강하다면 받을 수 있는 할인이 있는데요, 바로 건강체 할인이라는 겁니다. 비흡연, 혈압수치, 체질량지수 등이 일정 조건 이상을 만족한다면 건강체 할인 제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건강’을 증명해야 한다는 건데요 어떤 방법으로 증명할 수 있는 건가요?

송금종 기자 // 예를 들어서, 흡연자가 오랫동안 금연을 유지했다 하면 건강 심사를 받은 후에 보험료 할인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단, 혈액검사에서 니코틴이 검출되지 않았을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할인율은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보통 남성은 7~25%, 여성은 6~9% 정도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주로 종신보험에 적용된다고 하셨는데 이미 가입한 보험의 경우도 가능한가요?

송금종 기자 // 네. 이 할인 제도는 이미 가입한 보험의 경우도 적용될 수 있으니 기가입자의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실버 암보험의 경우, 가입시부터 6개월 이내에 건강검진을 통해 당뇨. 고혈압이 없으면 5% 할인을 받을수 있기도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리고 내가 가입한 보험 내용 중 중복 가입된 항목이 없는지 잘 살펴보는 것도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송금종 기자 // 네 특히 실손 보험의 경우 저렴한 가격의 여러 개 실손보험을 가입하신 분들이 많습니다만, 보험 원칙 중 ‘이득 금지의 원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실제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보상 외에 ‘이득’이 생기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입니다. 여러개 보험사에서 같은 보장 내용으로 가입을 했었다 하더라도 발생한 1개 손해에 대해서는 실질 손해에 대한 보상만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러니까 동일 담보에 대해 보장이 되는 실손 보험 2개에 가입하고 이에 대한 병원비를 2개 보험사에 청구하더라도 두 번은 받지 못한다는 말씀이군요?

송금종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비 100만원을 2개 보험사에 청구했을 때 각 보험사별로 100만원식 총 200만원이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각 보험사에서 50% 씩 부담하여 50만원씩, 실제 사용 병원비 총액인 100만원만 지급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중복 보장되는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돌려받는 보상금은 동일하나 납입하는 보험료만 2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모든 보험이 다 그런 건 아니죠? 간혹 중복 가입해도 모두 지급이 되는 경우를 본 것 같은데요.

송금종 기자 // 네. 물론 생명보험의 사망보험금 등 중복 가입시에도 모두 지급이 되는 항목도 있습니다. 때문에 새롭게 보험에 가입할 때는 이미 가진 보험에서 중복 가입된 항목이 없는지, 중복되더라도 보험사에서 중복 지급이 되는지를 꼭 사전에 확인해 이중으로 나가는 보험료가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번엔 보험료 자체를 할인 받을 수 있는 경우를 살펴볼게요. 보험에도 각각 다양한 할인 특약이라는 것이 있다고요?

송금종 기자 // 네. 보험사에서 사업비가 덜 들어가는 우량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제공하는 ‘할인특약’이 바로 그것입니다. 암보장 특약과 같은 다른 일반적인 특약처럼 별도로 특약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아니라 특약 가입으로 인해 보험료의 할인 혜택만 추가로 받는 것이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할 때는 보험 상품에 어떤 할인특약이 있고 자신이 혜택 대상인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설계사나 보험회사에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할인 특약 종류도 다양할 것 같은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송금종 기자 //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 몇가지만 소개해 드리자면 다자녀 가정 우대 특약이 있습니다. 사망을 보험금 지급사유로 하지 않는 계약 중 자녀의 나이가 25세 이하이고, 피보험자의 형제자매가 피보험자 포함 2명 이상인 경우 보험료를 일정비율할인받을 수 있는 특약입니다. 대체로,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할인율을 높게 적용합니다.

또 효도특약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보험계약자가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또는 주민등록상의 부모를 피보험자 및 보험수익자로 하여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입니다. 다만, 피보험자의 나이가 50세 이상이면서 계약자의 나이가 20세 이상이어야 하며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가 동일해야 합니다. 또한, 보험 가입시 보험료를 한 번에 납입하는 일시납 계약이 아닌 경우에만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밖에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족 우대특약이나 기존 가입자 할인특약 등도 있다고 하니까요 본인에게 해당되는 항목이 있나 잘 살펴보고 꼭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여러 보험 중에서도 자동차 보험은 더 할인특약이 다양하다고 들었어요.

송금종 기자 // 네. 매년 갱신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은 할인 특약이 매우 다양합니다. 적게 운전할수록 할인을 받는 마일리지 특약 같은 경우는 연간 2천 km 미만을 주행한다면 최대 45%에서 최소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사고가 없는 운전자가 할인을 받는 무사고 특약도 있는데요 3년이상 무사고인 경우, 최대 20%에서 최소 7%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사에 따라 1년 이상시에도 할인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그밖에 블랙박스가 설치가 확인되면 할인을 받는 블랙박스 특약, 전방 충돌 방지장치,에어백 2개 이상 등이 장착되어 있을 경우 할인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 장착 특약 등 다양한 할인특약이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공통점이라면 안전하게 운전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진다는 점인 것 같네요. 운전자 보험 같은 경우는 따로 가입하는 것보다 특약 신청을 하면 더 이득이라죠?

송금종 기자 // 맞습니다. 자동차보험으로 보장 안되는 것을 보장해주는 운전자 보험이 있는데요. 별도로 들면 한 달에 3~5만 원 정도의 보험료를 내야 하지만, 특약에 들면 만 원 정도의 보험료만 추가로 내면 됩니다. 이 외에도 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1% 정도 할인받을 수 있고, 같은 단체 구성원이 5명 이상 보험에 가입할 경우에도 1% 할인받게 됩니다. 각 제도들은 가입한 상품과 가입시기 등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니까요, 보험사를 통해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나의 목적과 상황에 잘 맞는 보험이 바로 좋은 보험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오늘 내용 잘 숙지하셔서 현명하게 보험을 가입·정리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훈훈한 경제 마칩니다. 송금종 기자였습니다.

송금종 기자 // 네 감사합니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