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 장가갑니다” 여친이 알린 결혼 소식

이은호 / 기사승인 : 2020-09-22 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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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휘순 / 사진=쿠키뉴스DB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오는 11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

박휘순의 예비신부는 22일 박휘순의 SNS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좋은 소식 전하기 위해 휘순 오빠의 계정을 잠시 도용해 인사드린다”며 “제가 (박휘순을) 데려간다”고 말했다.

그는 박휘순의 심성과 배려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이 남자 앞니 빠지는 날엔 제가 자일리톨 끼워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박휘순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개그를 패러디한 것이다.

예비신부는 또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을 알리는 것이 너무나도 조심스럽지만, 전국의 모든 신랑, 신부님들 저희와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박휘순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미녀는 괴로워’ 등 영화에서 단역이나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박휘순과 예비신부는 일을 통해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휘순은 앞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연인의 존재를 밝히며 “여자친구 ‘지’야. 앞으로도 우리가 잘 만나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