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안간힘

권기웅 / 기사승인 : 2020-09-21 14: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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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 제공
[영양=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시장경제 회복을 위해 특별방역에 나서는가 하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는 ‘코로나19 안심’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추석 민족대이동에 대비해 영양시장상인회와 영양시장 특별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다음 달 4일까지 주 2회 방역전문 업체를 통한 코로나19 방역을 진행하며, 전통 5일장(4, 9일)에는 공무원들이 나서 전통시장을 포함한 장터거리 방역을 시행한다.

영양시장상인회는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점포 손소독제 비치, 분무형 소독제를 활용한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시장 만들기에 동참한다.

이외에 군은 지역화폐인 ‘영양사랑상품권’의 추석 전 구매 및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코로나19 안심 전통시장 장보기’를 21~29일 추진한다.

장보기에는 군청 각 부서와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일별, 시간별로 분산해 참여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