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 긴급 특위 구성 나선다… “신속하게 진상 밝힌다”

조현지 / 기사승인 : 2020-09-21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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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이 박덕흠 의원 의혹과 관련, 당내 긴급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조사에 나선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21일 구두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긴급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런 사안에 대해서 조사 경험, 전문 능력이 있는 검찰과 경찰 출신, 예산 조달 공공 수주 등에 관한 전문 정책 능력 경험을 갖춘 원내외 인사로 구성된 특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원내대변인은 “신속하게 진상을 밝혀내서 응분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가족 명의의 회사가 피감기관들로부터 최대 1000억원대의 공사를 수주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17일에는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