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센터 '온' 개관

강종효 / 기사승인 : 2020-09-19 17: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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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9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등의 내·외빈을 포함한 고성군 청소년과 지역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의 개관식을 갖고 고성군 교육정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실내 50명, 실외 100명 미만으로 집합 인원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이뤄졌다.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고성읍 서외리 77-4번지에 대지면적 4415㎡, 연면적 297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의 개관행사는 전문 청소년지도자들의 기획으로 철저히 청소년이 중심이 된 시나리오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별한 입장식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주요 내·외빈들은 종이비행기를 건넸고, 비행기를 전해 받은 청소년들은 각자의 꿈을 비행기에 즉석에서 새겨 이를 선물한 어른들과 함께 2층 중앙계단에 올라 각자의 ‘꿈 비행기’를 힘차게 앞으로 날려 보냈다.

이후에는 유명 인사들의 격려 영상, 청소년 동아리 축하 공연, 각종 시설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고성군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청소년·지역주민들을 위해 개관식 전 과정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공개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고성군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이 완전 새로운 공간이 고성군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고성군은 작지만 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성군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개관식에 참석한 박종훈 교육감은 ‘생태환경체험학습관 건립’이라는 청소년들의 현장 건의에 화답하며 고성군과의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