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휴가철 대비 합동점검 실시

윤요섭 / 기사승인 : 2020-07-14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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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테러와 각종 재난 대비

[남해=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남해해양경찰청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와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자 14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이날 안전점검에는 남해해경청 특공대와 보안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남해해경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태풍·해일 등과 같은 자연재해나 휴가 인파를 노린 테러 발생에 취약한 시설을 확인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폭발물 발견 시 초동 대응요령과 드론을 활용한 해상 밀입국 차단 방안 등을 공유했다.

▲ 14일 남해해경청 직원들과 4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보안검색대 앞에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사진=남해해경청 제공)

 

이와 함께 최근 태안 등에서 발생한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앞으로도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은 테러와 각종 해양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