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고유진 “아이돌 데뷔 포기, 비연예인으로 살겠다”

이은호 / 기사승인 : 2020-06-04 16: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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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고유진 “아이돌 데뷔 포기, 비연예인으로 살겠다”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연습생 고유진이 아이돌 데뷔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고유진은 3일 SNS를 통해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고 열심히 해왔지만, 이 생활이 나를 갉아먹는 듯한 생각이 들고 나서부터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오랜 꿈을 포기하게 됐고, 팬분들껜 죄송한 얘기지만 앞으로 비연예인으로 살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다만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돌 연습생이 아닌 비연예인인 저를 좋아해 주실 수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좋은 콘텐츠와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면서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며 살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인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상처받는 일들이 많다. 허위사실이나 사실관계가 성립되지 않은 인신공격은 삼가셨으면 좋겠다. 너무 도가 지나친 경우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고유진은 2018년 방영한 ‘프로듀스48’에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했다. 당시 콘셉트 평가 미션에서 ‘루머’(Rumor)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지만 데뷔조에 들지는 못했다. 방송 종영 이후 에잇디 크리에이티브로 적을 옮겨 데뷔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