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9명…누적 확진자 1만1441명

배성은 / 기사승인 : 2020-05-30 11:15:04
- + 인쇄

[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6일 이후 4일 만에 30명 후반대로 떨어졌다.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발(發)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최근 며칠간 크게 증가했으나 확진자 추적 및 감염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면서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의 경우 등교수업을 한 고3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만1441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이 27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5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70% 정도인 27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경기 13명, 서울 9명, 인천 5명 등이다. 대구와 광주에서 각 2명, 부산·전남·강원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지난 23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연일 빠르게 늘어나면서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누적 102명에 달해 이미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총 269명을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치명률은 2.35%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에서는 치명률이 1% 미만이지만 60대 2.78%, 70대 10.90%, 80세 이상 26.31% 등 고령일수록 높다.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