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아내는 성우 여민정…처음부터 누나 아닌 여자”

김미정 / 기사승인 : 2020-03-24 07: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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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권 “아내는 성우 여민정…처음부터 누나 아닌 여자”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하도권이 아내 여민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하도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하도권은 이날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일본 유명 극단에서 활동한 해외파 배우였다.

이어 하도권은 아내 여민정과의 만남과 결혼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 여민정은 짱구는 못말려'의 '짱아', '안녕 자두야'의 '자두', '미라큘러스'의 '레이디 버그'로 열연한 성우다.

하도권은 여민정을 교회에서 처음 만난 순간 "안 예쁜데 마음에 들고, 괜찮다고 생각했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도권은 "예쁜데 마음에 들었다"고 정정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하도권은 "처음부터 누나가 아닌 여자였다"라면서 2살 연상의 여민정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연애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하도권은 결혼 16년 차에도 여전히 아내 여민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내복 바지를 입고 춤도 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도권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국가대표 1선발급 에이스 투수 강두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