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 교수의 미세세상] 새들과 함께 하는 열기구 여행

/ 기사승인 : 2019-08-26 1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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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열기구가 떠올랐다. 주위에는 새들이 함께 여행을 즐긴다. 실제는 폐암환자의 조직에서 채취한 세포들이다. 까만 열기구는 먼지를 다량 탐식한 대식세포이다. 

40년 가까이 병리의사로서 활동 중인 김 교수는 현미경을 통한 ‘미세(微細) 세상’에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작품을 찾아내고 문학적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덧씌워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쿠키뉴스는 김 교수의 대표작 30여점을 작가의 작품 해석과 함께 ‘쿠키인스타’를 통해 지상 전시한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