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학회, 기초+임상 학문적 교류 활발하게

/ 기사승인 : 2015-06-01 1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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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통해 해외석학들과 학문적 교류 극대화

[쿠키뉴스] 대한혈액학회가 학술대회를 통해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학문적 교류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혈액학회는 5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어 혈액질환의 진단과 치료, 연구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0여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기초부터 최신임상연구에 이르는 강의를 비롯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진행됐다.

대한혈액학회 김선희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학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면서 ""학회가 내과 소아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치료 전략 등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 역시 많은 석학들을 초청해 다양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면역학회와 함께 마련한 세션에서 중계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초의학자들과 임상의학자들의 학문적 교류가 이어졌다. 여기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새로운 혈전치료제(DOACs)의 치료, 모니터링 및 출혈관리를 비롯해 면역학적 배경과 결절외 NT/T 세포림프종의 생성과 치료, 미래 치료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아울러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세포치료에 대해 심화된 학문의 공유 뿐만 아니라 혈액학회 산하 연구회들의 연구성과와 최신지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해외 석학들과의 학문적인 교류도 잊지 않았는데, 이식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성 유다 아동연구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Wing Leung 교수가 불일치조혈모세포 이식과 세포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했고, Instituto Portugues de Oncologia de Lisboa 병원 antonio almedia 교수가 골수증식질환에서 새로운 유전자의 임상적 영향을 소개하고 함께 고민했다.

혈액학회의 산하 연구회들의 연구성과 역시 적극적으로 공유됐다. △대발성골수정연구회 △성인급성림프모구백혈병연구회 △혈우병연구회 △급성골수성백혈병 및 굴수형성이상증후군연구회 △정맬혈전증연구회 △조직구증식증연구회 등 6개 연구회에서 환자등록사업절차, 연구제안 등 실제적이고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김 이사장은 ""혈액학회는 많은 연구회들이 심포지엄 등을 따로 마련할 정도 매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연구회와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논의했다. 향후에도 이러한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박미라 기자 mr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