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15' 개최

/ 기사승인 : 2015-05-24 09: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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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국내외 최신 ICT가 한자리에 모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월드IT쇼’(WIS) 2015가 ‘Connect Everything’을 주제로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COEX) A, B, C홀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 등이 27일 개막식에 참석하고, 주요 참가업체의 부스를 방문한다.

월드IT쇼는 국내 중소 규모의 ICT 전시회들을 통합하여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한 ICT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ICT 관련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사물인터넷 등 2015년에 새롭게 주목 받는 ICT 분야 제품 및 서비스 등을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돕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국내외 주요 ICT 업체 421개사가 참가, 1421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행사 주제인 ‘Connect Everything(커넥트 에브리싱)’에 맞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된 초연결세상을 구현하는 ICT기술과 서비스들을 다양한 참가기업들이 선보인다.

금융과 IT가 결합한 핀테크, 드론, 웨어러블 신제품 등 최신 IT트렌드들과 서비스도 접할 수 있다. 전시품목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방송 ▲IoT 등 융합기술 및 드론, 3D 프린터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IT 서비스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O2O 등 융복합산업 전반으로 구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퀄컴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참가,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주목을 끈다. 삼성전자의 경우 타이젠OS를 탑재한 스마트TV를, 커브드 HDU TV와 Note 4를, LG전자의 경우 LG울트라 올레드 TV와 G4, G watch 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사물이 연결 된 5G 세상, GiGAtopia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전시장을 일상생활을 집약해 놓은 영화세트장과 같이 구성하여 집부터 여가생활까지 삶의 곳곳에 적용된 차세대 IoT 플랫폼 모습을 선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국내 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

스타트업 등 국내외 ICT 중소기업의 도약 또한 기대된다. 로봇 미션 스포츠 게임을 선보일 아이알로봇, 드론으로 주목을 끄는 휴인스, 세계 최초의 매장용 스마트폰 충전기 '폰밥'을 선보일 프리비랩, 유무선 통합 화상회의 솔루션 '큐릭스’를 선보일 유프리즘, 네트워크 기반 미디어 복제 및 삭제기인 '넷클론’을 전시할 클로닉스 등이 관심을 모은다.

각종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개막 후 부대행사로 27, 28일 양일간 무역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일대일 수출상담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ICT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열려 월드IT쇼 참가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제품신기술발표회와 ITRC포럼이 각각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월드IT쇼 사무국 측은 전시회 기간 15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월드IT쇼를 아시아에서 가장 앞서가는 ICT 비즈니스 전시회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며, “국내외 최신 ICT 트렌드를 한눈에 읽고 IT분야 신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언급했다.

한편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은 비즈니스데이(Business Day)로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원활한 상담 및 교류를 위해 고등학생 이하의 학생 및 어린이들은 방문이 제한된다. 대신 퍼블릭데이(Public Day)인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든 일반인 관람객들이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