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국 베트남보다 불행한 한국, 이유가…

/ 기사승인 : 2013-01-08 1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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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아시아 주요국에서 한국의 생활 만족도가 최저로 조사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8일 한국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의 직장인과 학생들을 상대로 생활 만족 여부를 물은 결과 평균 76.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국가별로는 인도인의 생활 만족도가 91.7%로 가장 높았다. 한국은 60.7%로 가장 낮았다. 인도네시아와 중국, 베트남, 태국은 80% 안팎이었다.

인도 사람들의 75.8%(복수 응답)는 ‘원만한 가족 관계’를 꼽았다. ‘경제적 안정’(60.7%)이 뒤를 이었다. 인도는 경제 성장이 지속하면서 연 10% 이상의 임금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국민이 생활의 질 향상을 실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국민은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곤궁’(85.7%)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