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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연속 자동차 당첨 ‘대박女’

정민 기자입력 : 2009.09.28 14:46:00 | 수정 : 2009.09.28 14:46:00

[쿠키 톡톡] 같은 카지노에서 4주 연속 4차례나 자동차 경품에 당첨된 억세게 운좋은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선더밸리 카지노는 지난 두 달 동안 총 8대의 승용차와 트럭을 경품으로 내놨고 그 중 4대를 새크라멘토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독차지했다고 새크라멘토 KXTV가 28일 보도했다.

살리나라는 이름만 알려진 이 여성은 4만7000달러 상당의 벤츠 컨버터블을 경품으로 받은 지 일주일 만인 27일 4만3000달러 상당의 렉서스 컨버터블에 당첨됐다. 살리나는 지난 달에는 픽업트럭 2대를 경품으로 받았다.

이 같은 행운에 대해 살리나 본인조차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함께 게임을 즐겼던 갬블러들 역시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졌다. 한 갬블러는 KXTV에 팩스를 보내 추첨과정에 문제가 있을 지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선더밸리 카지노의 덕 엘메츠 대변인은 “추첨과정을 비디오로 판독해본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우리는 살리나가 2번째 당첨이 됐을 때부터 추첨과정을 면밀하게 조사했으나 모든 게 공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갬블러들은 슬롯머신과 테이블게임 등을 통해 얻은 상금과 비례해 티켓을 쌓아간다. 카지노 측은 일요일 저녁 10시까지 이렇게 티켓들을 모은 뒤 10명이 각각 1장씩 뽑아 총 10명에게 당첨의 행운이 돌아가게 된다. 9명은 각각 1000달러의 현금을 받으며 잭팟의 주인공은 승용차 또는 트럭을 경품으로 받는다.

엘메츠 대변인은 “살리나가 카지노의 톱플레이어이기 때문에 10명에 들어갈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면서도 “그러나 4주 연속 잭팟의 주인공이 됐다는 것은 우리도 믿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민 기자
tazz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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