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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여론조사]총선 비례투표...더불어시민당 29.9% 미래한국당 24.6% 오차범위내 접전

4·15총선 성격 ‘여당과 정부에 대한 심판’ 41.8% ‘야당에 대한 심판’ 39.7%

김태구 기자입력 : 2020.03.25 05:00:00 | 수정 : 2020.03.26 08:20:27

제작=이희정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4·15총선 비례투표 예측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통합당이 주도하는 미래한국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20일, 21일, 23일 사흘 동안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 투표할 비례대표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시민당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29.9%로 집계됐다.

이어 미래한국당 24.6%, 정의당 8.0%, 열린민주당 6.9%, 국민의당 5.7%, 민생당 1.3%, 자유공화당 0.8%, 친박신당 0.5%의 순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타정당은 2.3%, 지지정당 없거나(14.8%) ‘잘모름 및 무응답’(5.2%)으로 답한 무당층은 20.0%다.

더불어시민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남자(25.2%)보다 여자(34.5%), 30대(31.8%)와 40대(38.6%), 서울(29.2%)과 인천·경기(28.8%), 호남권(40.7%), 충청권(35.1%), 진보층(44.8%), 중졸 이하(35.8%), 생산직(30.2%), 사무·전문직(34.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미래한국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0대 이상(34.4%), 50대(30.5%), 대구·경북(37.2%), 보수(40.0%), 가정주부(31.8%), 무직(30.1%)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18세~20대(시민당 25.9%vs 통합당 20.1%, 50대(25.9%vs30.5%), 부산·울산·경남(30.1%vs32.5%), 중도층(23.9%vs26.3%), 자영업 사업(32.8%vs30.1%)에서는 시민당과 통합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맞섰다. 

이밖에 ▲정의당은 40대11.4와 50대10.4 호남권 14.1%, 충청권 11.3, 진보층 16.1, 전문대졸 11.0%, 가정주부 10.1% ▲국민의당은 제주권15.4, 학생 11.1% 등에서 투표하겠다는 읍답이 10% 이상을 보였다.

한편 응답자의 41.8%는 4·15총선의 성격에 대해 ‘여당과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고 답했다. 이어 ‘야당에 대한 심판’ 39.7%, ‘잘모름 및 무응답’ 18.5%다.

‘여당와 정부 심판’이라 응답은 50대(49.7%)과 60대 이상(47.3%), 대구·경북(48.6%), 보수(59.2%)와 중도층(48.1%), 미래통합당 지지층(79.5%), 가정주부(55.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야당 심판’이라는 응답은 40대(52.7%)와 30대(46.2%), 호남권(44.1%)과 인천·경기(44.0%), 진보층(63.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6.7%), 대졸 이상(45.5%), 사무·전문직(48.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2020년 3월20일(금), 21일(토), 23일(월) 사흘 동안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유선전화면접 20%, 무선전화면접 30%, 무선 ARS 50%, 무작위 RDD추출) 방식으로 실시한 결과다. 응답률은 8.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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