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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아프리카 '미스틱' 진성준 "경계되는 팀은 젠지와 DRX"

문창완 기자입력 : 2020.02.12 20:56:53 | 수정 : 2020.02.13 19:22:24

아프리카 '미스틱' 진성준. 사진=문창완 기자

[종로=쿠키뉴스] 문창완 기자 = 12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1경기에서 APK 프린스 상대로 승리한 아프리카 프릭스 '미스틱' 진성준은 "LCK 복귀 후 시작부터 3연승을 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 경기력이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이겼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 대해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묻자 그는 "사실 세트 완승을 원했다. 상위권 경쟁을 할 때 승리 하나가 중요하기 때문에 1세트라도 내주면 안된다고 생각했었다"며 "오늘 나를 포함해서 팀원들이 침착하지 않았고 집중을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기 중에 큰 피드백은 없었지만 숙소로 복귀하면 한 소리 듣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아쉬워했다.   

그래도 아프리카는 점점 완성돼 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지난해 같은 경우 김기인의 역할이 굉장히 컸던 반면 지금은 바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진성준은 "아무래도 초중반은 미드 정글이 중요하지만 후반에는 결국 딜러 싸움이다. 다른 라인도 중요하지만 원거리 딜러의 역할이 중요해져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고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최근 '애쉬'로 굉장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성준은 이에 대해 "애쉬를 좋아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솔로 랭크나 연습 경기에서 애쉬를 쓰지는 않았다. 경기에서 코치님들과 조합을 맞추다 보니 애쉬를 꺼내는 것 같다"며 "특히 '프로젝트 애쉬' 스킨을 선호하는데 대회에서 마음껏 쓸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스킨 중에 조작감이 제일 좋다"며 웃었다.  

해외 리그에서 '세나'가 자주 기용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LCK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이에 대해 그는 "세나가 중후반에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초반 라인전에서는 약해서 잘 안 보이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패치에서 세나가 더 안 좋아질 예정인데 LCK에서는 더 보기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어느새 스프링 시즌 1주차가 끝났다. 경계되는 팀이나 선수가 있는지 묻자 진성준은 젠지와 DRX를 꼽았다. 그는 "현재 메타에서 미드와 원거리 딜러를 잘하는 팀이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젠지와 DRX 두 팀이 현재 미드와 원거리 딜러진이 가장 강한 것 같다"며 경계했다.   

마침 오는 15일 DRX와 예정돼 있는데 이에 대해 그는 "DRX는 '표식' 선수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팀도 절대 약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3승을 했지만 아직 경기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려서 꼭 이번 시즌 우승까지 이루도록 하겠다"며 다짐했다.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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