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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멤버들, 故 권리세 고은비 떠올리며 눈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故 권리세 고은비 떠올리며 눈물

김미정 기자입력 : 2019.11.12 07:09:19 | 수정 : 2019.11.12 08:07:58

레이디스코드의 전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지 5주기가 된 가운데 남은 이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11일 방송된 채널 A '아이콘택트'에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주니, 소정이 출연했다.

이날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멤버들과 사고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다. 트라우마는 애슐리, 주니가 더 심했을 거다. 그 장면을 다 봤으니까. 아마 사진처럼 남아있을 것”이라며 말했다.

레이디스코드 주니는 “캡처처럼 사고장면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저한테는 충격적이었다. 눈을 감으면 그 장면이 떠오르고 환청이 들려서 퇴원하고 한동안 세수를 못했다. 눈을 감아야 하니까 자는 것조차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사고 당일이 소정의 생일이었던 것. 이에 대해 소정은 “저는 그날 이후로 나에게 9월 3일은 생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축하받는 날이 아니다. 오전에는 은비 언니 보러 갔다가 저녁에 파티하면 이상하지 않나”며 “그 주간이 되게 힘들다. 9월 3~7일 이 사이에 뭔가를 하기가 힘들고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생일은 슬픈 날이다”라고 밝혔다.

애슐리는 소정에게 "무거운 마음 없이 행복한 생일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리세와 은비도 네가 행복하고, 행복한 생일을 보내길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은 2014년 9월 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으며, 멤버 권리세는 중태에 빠졌다가 사고 5일째인 2014년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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